취임 후 백여 일 만에 처음으로 고향인 뉴욕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에서 성난 시위대를 마주했습니다.<br /><br />시위대 수백 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행선지 도로에서 "뉴욕은 트럼프를 싫어하고,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"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야유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주변을 지나던 일부 차량도 경적을 울리며 시위대를 지지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서 태어나 70년을 생활했지만, 전통적으로 민주당 성향이 강해 대선 당시 트럼프의 뉴욕 지지율은 18%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051551396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