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 선대위원장은 정의당 지지는 다음 선거에 해도 괜찮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 개혁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우 위원장은 이번에는 정권교체에 집중하는 게 시대정신이라고 호소한다며, 문 후보 당선이 확실하니 진보 후보에 투표하자는 흐름이 생기는 걸 경계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정의당 박원석 공보단장은 민주당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증명하지 못하고 낡은 사표 방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졸렬한 언행을 삼가라고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한창민 대변인도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상승 기반은 20대 청년 무당층으로 민주당이 보듬지 못했던 계층이라며, 다음에 지지하라는 말은 어리석고 오만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도원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213284781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