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북부 골레스탄 주 아자드샤흐르 지역의 제메스타니유르트 탄광에서 발생한 갱도 폭발 사고로 구조 작업을 벌이던 광부 20여 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들은 갱도가 무너진 현장에서 시신 20여 구가 수습됐으며, 이들은 매몰된 동료를 구조하러 투입된 광부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갱도 주변에는 유독가스가 올라오고 있어 구조 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고는 탄광 안에서 사용하는 화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탄광 안에 가득 찬 메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구조 당국은 탄광 내부로 통하는 우회 터널을 파는 방법으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040638280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