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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상원 거물들 대북 경고..."트럼프, 北 미치광이 핵개발 좌시 않을 것"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북한이 우려와 달리 저강도 도발에 그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공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상원 중진 의원들도 북한의 핵 개발에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 김희준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"시진핑 중국 주석을 좋아한다." <br /><br />"그도 나를 많이 좋아할 것으로 믿는다."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간담회에서 또 시 주석에 구애공세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에 큰 힘이 있는 시 주석이 고조되는 긴장을 낮춘 것은 보상받아야 한다며, 중국은 환율조작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과 계속 공조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미 상원 군사위원회 중진 의원들도 핵 개발을 거듭하는 북한에 잇따라 경고장을 날렸습니다,<br /><br />존 매케인 군사위원장과 린지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 뒤 그가 선제타격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'미치광이 지도자'가 미국을 타격할 핵미사일 개발에 나서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칠게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정부가, 북한이 6∼7주에 한 개씩 핵폭탄을 만들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때문에 대북 압박의 강도를 높여온 것이라며 북한이 트럼프 임기 말까지 핵무기 50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트럼프 정부는 내일 상원의원 전원을 백악관으로 불러 초강경 대응을 담은 새로운 대북 정책을 설명합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60624581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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