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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함 부산항 입항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북한이 오늘 군 창건일을 맞아 도발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미 해군은 오늘 서해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인 미시간함이 부산항에 입항했는데요,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부산항에 입항한 미시간함입니다. 길이가 170.6m, 폭이 12.8m, 배수량이 1만 90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. 이 미시간호가 핵추진잠수함 그러니까 핵을 추진해서 가는 그런 잠수함이라는 거죠? 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렇습니다. 기존의 잠수함들은 일단 연료를 주입해야 되는데 핵추진잠수함이기 때문에 한 번 작전에 들어가면 굳이 연료를 주입하기 위해서 물 위로 떠오를 필요가 없는 전략적 무기입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한 번 물로 들어가면 작전 수행이 끝날 때까지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무기라고 볼 수 있고요. 지금 검정색으로 잠수함을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제가 앞 부분 뾰족한 부분과 뒷부분까지 화면에 들어와 있는데요. 바다 위 중간 쯤 화면에 보이시는 것들, 검정색으로 보이는 게 바로 미시간함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 화면 중간쯤에 보이는 저 함이고요. 지금 이 잠수함에 보면 사거리 2000여 킬로미터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이 150여 발 실려 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고요. 탑승한 승조원이 150명, 또 한 번 잠항하면 3개월에서 4개월까지 단독 수중 작전이 가능하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죠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중간에 연료를 주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3개월에서 4개월 단독 수중작전이 가능하고요. 오늘 북한의 군 창건일을 맞아서 전격적으로 부산항에 입항을 한 것입니다.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04251141270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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