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인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2007년 고용정보원이 해고자들을 재입사시킨 정황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당시 해고자들이 복직을 위해 문제 제기를 하면서 고용정보원에 '문준용 프로필'을 보내며 압박했고, 그 후 '문건 유출 시 합의 무효'를 조건으로 8명이 2007년 2월에 재입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고용정보원 직원이었던 제보자 강 모 씨는 국민의당에서 열린 회견에 나와 2006년 12월 해고되기 전부터 문재인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들이 낙하산으로 입사한다는 소문이 고용정보원 안에서 돌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 측은 고용정보원에서 설명할 사안이라고 밝혔고 당시 고용정보원 황 모 기획실장은 재입사 과정에서 문준용 씨 특혜 의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61901037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