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됐는데, 확인 결과 길고양이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초등학교 담장에 붙여진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다만 특정 후보의 얼굴이 훼손되지는 않았고 기호 2번과 3번 사이가 찢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초등학교 인근의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새벽 1시 48분쯤 길고양이 2마리가 벽보를 훼손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종혁[johnpar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42310255741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