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시에서 30대 흑인이 총을 난사해 주민 3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총격범은 39살 코리 알리 무함마드로, 현지 시각 19일 오전 10시 45분쯤 거리에서 차량에 총을 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.<br /><br />범인은 이어 주변 거리를 이동하며 계속 총을 난사해 주민 2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 3명은 모두 백인 남성입니다.<br /><br />범행 이후 경찰과 마주치자 무함마드는 땅에 엎드려 투항하면서 '알라는 위대하다'고 외쳤습니다.<br /><br />무함마드는 페이스북에 '블랙 예수'라는 이름으로 백인과 현 정부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 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90829463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