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'당장의 위협'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매우 활발히,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중국의 역할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임장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중국의 역할에 대해 꽤 긴 시간을 할애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을 '당장의 위협'이라고 표현하면서, 이 위협을 해결해주면 무역상의 혜택을 주겠다는 제안을 중국에 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중국이 북한의 위협을 제거해주면 더 나은 무역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. 북한은 '당장의 위협'이기 때문입니다.]<br /><br />또 자신과 회담을 한 시진핑 주석을 크게 칭찬하며, 실제로 중국이 어느 때보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그(시진핑)를 매우 존경합니다.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. 중국이 지금처럼 열심히 (북한 문제에) 임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모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북한산 석탄수입 중단 등 실제로 중국의 대북 압박 사례를 들면서, '바로 두세 시간 전에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'이 있었다고도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바로 2∼3시간 전에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이 있었습니다. 시 주석이 강도 높게 일을 추진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.]<br /><br />2~3시간 전의 특이한 움직임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,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대북 압박 정책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미군이 매우 빨리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지만 직접적인 응징보다는 중국을 통한 해결에 훨씬 큰 무게 중심을 뒀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않으려는 듯 김정은의 정신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, '답할 수 없다. 단지 긍정적이기를 바란다'고만 에둘러 답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임장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11159142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