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성이 산성 물질을 뿌려 12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부상자 가운데 두 사람은 중상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으로 17일 새벽 1시 10분쯤 런던 동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두 무리 사이에 다툼이 일어난 뒤 한 남성이 상대편 남성 두 명의 얼굴과 근처 사람들에게 산성 물질을 뿌렸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공격에 사용된 물질이 산성이라는 사실 외에는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현장에는 600명 정도가 부활절 연휴를 맞아 마련된 파티 이벤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802122789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