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안보 총책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은 실패로 끝난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"북한의 도발이 계속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 중국 지도부를 포함해 국제적인 동의가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맥매스터 보좌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북한 김정은 정권을 '적대적 정권'으로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제사회가 동의하는 내용에 대해서는, "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는 곪아서 터질 때가 됐고 군사적 옵션 외에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 착수할 때가 됐다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중국이 지금은 북한의 행동을 우려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맥매스터 보좌관은 그러면서, "미국과 역내 동맹국을 위협하는 핵무기를 북한 정권이 갖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명백히 밝혔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70025582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