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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유세전...文 통합·安 미래·洪 서민·劉 개혁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오늘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각 후보들은 저마다 다른 슬로건을 내걸고, 전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연결하겠습니다. 안윤학 기자!<br /><br />먼저, 더불어민주당 문재인·국민의당 안철수, 두 후보의 움직임부터 살펴볼까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'국민 통합'을 꺼내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'보수의 심장', 대구에서 오전 내내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경북대 앞 유세에서 자신은 대구 대통령, 부산 대통령, 광주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철수 후보를 겨냥해선, 국회의원 마흔 명도 안 되는 미니 정당으로 위기에 처한 국정을 이끌고 통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설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문재인 /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: 우리 대구가 통합의 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. 대구가 나서서 분열을 끝내주십시오. 통합을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….]<br /><br />문 후보는 또 민생에도 초점을 맞춰, 취임 직후 100일 동안 추경 10조 원을 들여 공공과 중소기업 일자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당의 핵심 기반인 호남지역에 유세 역량을 집중하면서 '미래 대통령'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<br /><br />호남징겨 방문에 앞서 첫 유세 장소로 잡은 서울 광화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호남에 가서도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 자동차산업단지를 방문하며 기술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발언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: 20년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미래 먹거리, 미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. 전북이 거기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. 탄소산업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안 후보는 광주 금남로 집중 유세를 끝으로 오늘 유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자유한국당 홍준표,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어느 지역에 집중하고 있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홍준표 후보는 현재 대전을 거쳐 대구 칠성시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칠성시장에 이어 대구 동성로, 대구 시당을 차례로 돌며 '안방'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·경북지역 민심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그러면서도 '서민 대통령' 이미지를 줄곧 강조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171607401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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