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둘러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검언유착 사건은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, 검찰은 개혁에 저항할 것이 아니라, 개혁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검찰을 향해 총장이 보인 무리한 수사와 무도한 정치개입 등으로 검찰이 너덜너덜해졌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통합당은 윤 총장이 소집한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추 장관 지시에 위법성이 있다고 결론 났다며, 여권의 윤 총장 압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추 장관은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법으로 명시된 검찰총장 권한과 임기를 존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41716492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