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4·3 항쟁의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을 완수하고 배상과 보상도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는 제주 4·3 평화공원 평화센터에서 희생자 유족과 만나, 내년 4·3 항쟁 70주년 추념식에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해 국가적인 행사로 위상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는 김대중·노무현 정부 시절 4·3 항쟁에 대한 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국가 책임이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, 이명박·박근혜 정부 9년 동안 4·3 항쟁을 모욕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자신이 집권하면 4·3항쟁 희생자 유족의 트라우마 치료와 생활비 지원 등도 국가가 책임지도록 4·3 특별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181116096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