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6차 핵실험 등 도발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은 2박 3일 한국에 머무는 동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,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, 사드 배치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특히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북핵 문제에 대한 분명하고 강경한 메시지와 함께 대북 군사 대응에 관한 협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의 방한은 지난 1월 부통령 취임 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입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은 방한 기간 황 권한대행과 양자회담에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, 국내 재계인사 간담회 등을 하며, 주한 미군의 부활절 관련 행사에 참석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60143138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