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광화문광장에서 '세월호 참사 3주기 교사선언'을 발표하고 세월호 선원과 선내 진입을 하지 않은 해경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,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 규명되고 책임자가 처벌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교사 선언에는 전날까지 2만 5천여 명이 참여했고 오는 6월 말까지 계속 참여 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전교조는 전국 중고생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세월호 3주기 청소년 의식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설문 조사 결과 응답 청소년의 81.6%는 세월호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했고, 83.4%는 수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전교조는 3주기 전날인 모레 여의도에서 광화문광장까지 도보 행진을 하고 교육주체결의대회에 참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131514148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