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,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7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가 63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올해로 27회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장애인 근로자, 업무 유공자를 포상해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대회에선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행복누리 이기영 대표이사가 장애인 근로자를 30명에서 117명까지 늘린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28명이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소득 보장과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최고의 복지 서비스인 만큼 장애인 직업 훈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는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 촉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,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와 장애인 채용 박람회, 장애인 고용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131657278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