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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잊지 않아요"...추모 작품 줄이어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세월호가 참사 1,091일 만에 뭍에 안착한 가운데, 참사 3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문화예술계는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3주기를 추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구수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"엄마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. 엄마가 너 보러 가지 못해 미안해. 엄마가 너 안아줄 수 없어서…."<br /><br />2014년 4월 진도를 시작으로 안산, 다시 팽목항으로.<br /><br />맹골수도에서 아이를 잃은 엄마가 3년간 수없이 되뇌었을 말들이 그대로 작품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의 실제 이야기들이 바탕이 됐습니다.<br /><br />[하일호 / 연극 연출 : 자신 일이 꼭 자신 일만이 아니라 남과의 관계에 연결돼있다는 것. 그래서 타인의 의미, 생명의 의미, 그 부분을 같이 관객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.]<br /><br />"큰 배 벗 삼아 봄나들이 간다더니~"<br /><br />3년의 기다림을 노래하는 추모 앨범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국악과 클래식,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선율이 상처를 보듬습니다.<br /><br />[최용석 / '바닥소리' 대표 ( 제작 참여 : 섣부른 위로보다는 노래를 통해서 이 일을 기억하고 아픔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, 최대한.]<br /><br />출판계도 다양한 각도로 세월호를 되돌아봅니다.<br /><br />전·현직 교사들이 쓴 시집에는 참사를 접하고 교사가 삼킨 미안함과 부끄러움, 분노가 뒤섞여있습니다.<br /><br />이미 세월호 참사를 다룬 소설 2편을 펴낸 소설가 김탁환 씨도 신간을 통해 세월호 뉴스에 가려진 사람들의 진짜 세월호 이야기를 그려냅니다.<br /><br />YTN 구수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4152325255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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