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입니다. <br /> <br />일흔 번째 현충일을 맞아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현충원을 찾은 시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이영 기자! <br /> <br />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손을 모아 묵념하고 준비해온 음식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전투에 나섰다가 전사한 친구를 기억하며 50년 넘게 찾아오고 있는 참배객의 목소리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학근 / 베트남전 참전 용사 참배객 : (이 친구는) 같은 전투를 나가서 전사했습니다. 해마다 여기 올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, 옛날에는 부모님이 여기 오셔서 같이 얘기도 나누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부모님도 돌아가셔서 오시지를 않고 오로지 월남의 전우들만 와서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오늘 오전 국가유공자와 유족, 정부 주요 인사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흔 번째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서 전 국민이 동시에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이 있었고, 이어 추념 영상과 공연,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, 추념사 등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현충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뜻과 넋을 기리고자 지난 1955년 7월 국군묘지로 처음 창설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지나면서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순국선열뿐 아니라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안장 대상이 확대됐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는 4명의 전직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올해 4월 기준 19만8천여 명이 잠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충일 당일인 오늘은 현충원 안으로 차량이 들어올 수 없지만, 인근 임시주차장 7곳에서 현충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고, <br /> <br />또 대통령 묘소 등 주요 묘역소와 충혼당, 추념비를 지나는 현충원 내부 셔틀버스도 보통 1시간 간격인 평소와 달리 수시로 운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YTN 김이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김정한, 우영택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61157101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