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대선 기간 국민이 많이 분열된 상황을 보이는 데 대해서 사실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반 전 총장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더는 국민이 불안해하거나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어느 분이든지 국가 장래와 밝은 미래에 대한 제시 등 정책을 갖고 국민 심판을 받는 게 낫겠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반 전 총장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미국 하버드대에서 전직 국가원수급을 대상으로 하는 초빙교수로 활동합니다.<br /><br />조성호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081409140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