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튜 포팅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은 내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우선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포팅어 보좌관은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까지 제재하는 '세컨더리 보이콧'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대북 접근법을 언급하지는 않겠지만, 회담 초기에 거론될 의제라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에 더 한 압박을 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면서 중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북한에 경제적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도 북한 문제는 매우 시급한 현안으로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면서 중국이 북한 문제에 개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대북 선제타격 관련 질문에는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에 올라 있고 검토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060758005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