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김정은의 최고직위 추대 5주년을 앞두고 우상화 행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은은 지난 2012년 4월 11일 노동당 제1비서 추대됐고 이어 13일에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추대 5돌 경축 사진전이 개막했다며, 김정은의 위인 풍모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고 선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김정은이 4차 핵실험 명령을 내리는 모습 등, 핵 개발 업적을 부각하는 사진과 김정은 최대 치적으로 띄우는 평양 여명거리 건설 선포 사진 등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아울러,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행사를 위해 덴마크와 독일, 러시아 등에서 경축준비위원회가 결성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올해 김정은 최고직 추대 5주년인 데다 김일성 105주년 생일, 김정일 75주년 생일을 맞아 김 부자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041122437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