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루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페루 방재 당국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지금까지 90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, 34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들어 페루 해안 지역에 엄습한 엘니뇨 탓에 발생한 집중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도 74만2천101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호르헤 니에토 국방부 장관은 시민을 위한 항공편은 큰 차질없이 운행되고 있다"면서 정부는 공군기를 동원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거나 피해 지역의 농산물 등을 수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260632172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