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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·스·황' 봄바람 타고 극성...새벽 조깅 금물·마스크 필수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혹시 요즘 유행하고 있는 '미·스·황'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? <br /><br />최근 봄바람을 타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스모그·황사를 일컫는 말인데요.<br /><br />미세먼지와 스모그·황사는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이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요즘 봄철을 맞아 한낮에도 창밖이 온통 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인 날이 잦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'은밀한 살인자'로 불리는 미세먼지는 스모그 황사와 함께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켜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미세먼지는 1세제곱미터 당 미세먼지가 10 마이크로그램 증가할 때마다 전체 사망률은 7%, 심혈관.호흡기 질환 사망률은 12%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스모그는 도시의 매연을 비롯한 대기속의 오염물질이 안개 모양의 기체가 되어 발생하는데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현상을 유발하는 심각한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올들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황사도 대기의 먼지 농도를 평소의 4-5배까지 높여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것으로 우려됩니다.<br /><br />미세먼지·스모그·황사가 심할 때 대처 방법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되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집에 돌아와서는 깨끗이 씻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<br /><br />마스크의 경우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따뜻한 물이나 차를 소량으로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새벽이나 아침 시간에는 대기 속 먼지가 밑으로 가라앉아 오염 상태가 심한 만큼 새벽 조깅이나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집안 환기는 대기 부유물이 상승하는 오후1시 이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YTN 이양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270404100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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