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박근혜 정부의 통일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고 규정하며 통일부를 해체해야 한다고 막말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통해 통일부가 이미 풍비박산 난 동족 대결 정책을 합리화하고 남북 관계 파탄 책임을 자신들에게 돌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통일부가 정권이 교체된 뒤에도 남북 관계 개선을 방해하기 위해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, 통일부가 '반통일부'가 됐다면서 무조건 해체하고 동족 대결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 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왜곡된 주장과 터무니없는 비난을 삼가고, 핵무기 개발로 생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271330378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