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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인양' 1073일 만에 드러난 선체, 남은 과정은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김태준 / 前 공주함 함장,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, 손정혜 / 변호사, 김복준 /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앵커] <br />우리가 살다 보면 너무나 아파서 보기 싫은 것이 있습니다. 우리가 살다 보면 너무나 아파서 보기 두려운 것들이 있습니다. 하지만 우리는 2014년 4월 16일을 이제 다시 마주해야 합니다.<br /><br />2014년 4월 16일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걸지 이제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. 신율의 시사탕탕. 오늘 이 세월호 문제를 비롯해서 정치권 행보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스튜디오에 네 분 전문가 나와 계십니다. <br /><br />김태준 전 공주함 함장, 문화일보 이현종 논설위원, 손정혜 변호사,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박사님 네 분이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세월호 말이에요. 함장님. 지금 이제 8.5m인가 올라왔요, 그렇죠? 그런데 부식 흔적은... 부식은 굉장히 많이 됐더라고요. 원래 바다에 그렇게 있으니까 부식은 될 수밖에 없겠죠? 그런데 여러 가지로 육안으로 지금 다 확인이 가능하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충분히 가능하고 현재까지 보면 물속에서 약 3년 동안 있었기 때문에 부식되는 그런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그것을 제외하고는 현재 올라온 상태 보면 아주 원형에 가까운 이런 상태로 올라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 나타나는 사진으로 보면 외부의 충격은 아직 안 보이고요. 밑은 모르겠지만. 일단은 보이는 걸로 보면 별로 상태가 나쁜 것은 아니고 아주 부식 상태를 제외하고는 거의 원형 상태에 해당된다,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원형 상태다. 그런데 세월호가 지금 들어올리는 것이 정부나 이런 쪽에서 발표하는 것보다 약간 속도가 지연이 조금 되고 있죠? 날씨도 좋고 이렇다고 그러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이제 모든 작업을 하다 보면 실제 예상되는 것보다는 시간이 소요가 많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왜냐하면 예상치 않았던 현상들이, 문제점들이 발생하거든요. 이를 테면 이번 같은 경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, 예상시간보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 이 앞에 화면 보시면 이런 식으로 지금 끌어올리는 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물속에서 일단 균형을 잡아서 리프팅 와이어를 각 양쪽에 33개 해서 장력을 일정하게 올려왔습니다. 그런데 물속에서는 괜찮았는데 균형을 잡고 올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231931075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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