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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발 안전하게"...밤 새운 미수습자 가족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세월호 사고 해역에서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사흘째, 가슴을 졸이면서 인양 장면을 지켜봤습니다.<br /><br />인양 상황 변화에 따라 울고 웃으며 안전하게 인양이 이뤄지기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.<br /><br />송태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미수습자 가족이 탄 어업지도선에서 1.6km 떨어진 지점에 세월호 후미가 보입니다.<br /><br />간밤에 인양 중단을 초래했던 왼쪽 화물칸 출입문은 이미 분리됐습니다.<br /><br />결혼 33주년 기념일에 인양 현장을 찾은 유백형 씨가 초조했던 밤 상황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[유백형/ 양승진 선생님 부인 : 결혼기념일 날 남편이 이제는 돌아왔구나…. 기쁜 마음으로 사고현장에 왔는데, 또다시….]<br /><br />인양에 차질이 생겼다는 해수부의 긴급 발표에 가족들은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.<br /><br />장애물이 제거되고 인양이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야 얼굴을 폈습니다.<br /><br />[이금희 / 조은화 양 어머니 : 한 단계 고비를 넘은 거죠. 우리 지금 침착하려고 노력하잖아요.]<br /><br />[박은미 / 허다윤 양 어머니 : 정말 다행이고, 이제 그다음 단계에 또 일을 할 게 있잖아요. 어떤 변수 없이 잘 돼야 되니까….]<br /><br />미수습자 가족들은 안전한 인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잠수사 안전과 유실방지망 확인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세월호를 옮긴 뒤에는 선체가 누워있던 바닥도 철저히 수색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동시에, 유출된 기름을 깨끗이 제거해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달라며 따뜻한 배려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YTN 송태엽[tayso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32422034436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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