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내 반한 감정이 높아진 가운데,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.<br /><br />A조 최하위로 밀려있는 중국이 반한 감정까지 겹치며 우리나라를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여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A조 2위에 올라있는 우리 대표팀은 오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원정경기를 갖습니다.<br /><br />슈틸리케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울리 슈틸리케 / 축구 대표팀 감독 : 심판이 중국의 거친 플레이를 어느 정도까지 통제하는 지가 중요합니다. 심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, 거친 플레이에 관해선 어느 정도 대비를 했습니다.]<br /><br />[장현수 / 축구 대표팀 수비수 : 중국 축구 리그 수준도 높아지고 있고 관중들도 어느 정도 축구를 보는 수준이 높아진 것 같아요. 그런 부분에서 중국 쪽에서 페어플레이를 펼칠 거로 기대하고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3192339231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