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라크 중북부 티크리트 부근 하자즈 지역의 결혼식장에서 현지 시각 8일 오후 자살 폭탄 테러 2건이 잇달아 일어나 최소 2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테러범은 결혼식 피로연에서 춤추는 하객을 노려 폭탄 조끼를 터뜨렸고 이들을 구하러 다른 사람들이 모여들자 다른 테러범이 같은 수법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렀습니다.<br /><br />이슬람 급진무장세력, IS는 인터넷을 통해 이번 자살폭탄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관리는 사상자 중 대부분이 어린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00001253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