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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난해 시리아 어린이 650여 명 희생...6년 만에 최악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작년 여름 지구촌을 울린 시리아 어린이의 사진, 기억하십니까?<br /><br />내전 격전지에서 공습을 받아 피범벅이 되고도 울지 않고 그저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모습입니다.<br /><br />6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이 지난해 격화하면서 어린이만 650여 명이 희생된 최악의 해로 꼽혔습니다.<br /><br />안소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머리부터 발끝까지 재를 뒤집어쓴 남자아이가 표정을 잃은 채 앉아 있습니다.<br /><br />얼굴은 이마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로 범벅이지만 눈물조차 흘리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8월 지구촌을 울컥하게 한 시리아 내전 격전지에서 구조된 아이의 동영상입니다.<br /><br />6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민간인만 10만여 명이 숨진 가운데,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이 같은 어린이들입니다.<br /><br />유엔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는 알레포를 중심으로 내전이 격화하면서 작년에만 어린이 650여 명이 숨지고 850여 명이 전쟁터로 끌려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내전이 시작된 이후 최악의 기록입니다.<br /><br />[제네비에브 / 유니세프 중동아프리카 지역 : 전쟁 종식을 이끌어야 합니다.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고, 어린이답게 살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. 갈등을 유발하고, 세력 지원 등의 행동을 멈춰야 합니다.]<br /><br />전쟁터가 된 시리아에는 전체 학교의 30%가 피난처와 군사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린이 2백만 명 정도가 교육의 터전을 잃은 겁니다.<br /><br />유니세프는 시리아 어린이들이 모든 종류의 학대에 노출된 위험한 상황이라면서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어린이들이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안소영[soyou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40334296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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