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내 혐한 정서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, 최근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른바 '무차별 폭행'이 이뤄졌다는 괴담이 유포됐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인민대학교 한인 유학생회는 지난주 베이징에 있는 한 공원에서 인민대학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이 우리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중국인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중 영사관과 학생회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지만 실제 구체적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확인된 사건은 없지만 영사관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변영건[byuny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061943535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