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방어하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늦게 도착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당시 현장 영상을 헌재에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 대리인단은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이 방문하기 직전에 중대본 정문에 차를 빼는 장면이라며 1분 10초 짜리 동영상과 서류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리인단은 설명 자료에서 당시 잘못 주차된 차를 빼느라 대통령이 중대본에 방문하는 것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대리인단은 지난 1월 10일 헌재에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비롯해 세월호 사고 당일 행적을 정리한 자료를 제출했지만, 재판관에게 답변서가 요구에 못 미친다며 보완을 요구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041826387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