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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째 재판관 회의...이정미 후임 이르면 다음 주에 지명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결론을 내기 위한 세 번째 재판관 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13일에 퇴임하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은 이르면 다음 주에 지명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박서경 기자!<br /><br />오늘도 재판관 회의가 열렸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헌법재판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탄핵심판 결론을 내기 위한 재판관 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변론 종결 후 세 번째 재판관 회의인데 평소와 마찬가지로, 극도의 보안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오전 9시를 전후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관들도 이곳 헌재로 출근했는데요.<br /><br />헌재는 재판관 회의에서 박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리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 권한대행의 퇴임일 등을 고려하면 재판관 회의는 앞으로 많아야 5차례 정도 더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오늘 회의에서도 재판관들은 박 대통령이 파면을 당할 정도로 중대한 위법행위를 했는지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주심 재판관인 강일원 재판관이 사건 쟁점에 대해 검토 내용을 요약, 발표하면 나머지 재판관들이 각자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특히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일인 오는 13일까지 이제 열흘 정도 남은 만큼 평일에는 매일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, 변론이 끝난 이후에도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의견보충서와 참고자료 등을 이곳 헌재에 제출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렇게 막판까지 자료 제출 경쟁을 벌이는 건 재판관들을 마지막까지 설득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반박이 필요한 법리적 주장 등을 정리해서 제출한다는 방침인데 오전엔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가 참고자료를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헌재는 탄핵심판 최종 선고일에 생중계를 허용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1시간 전후로 예상되는 생중계가 허용되면 최종 결론이라든가 결정 이유 등 심판 과정 전부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이정미 권한대행 후임 재판관도 이르면 다음 주 지명된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이정미 권한대행은 오는 13일 퇴임하는데요.<br /><br />애초,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르면 오늘 이 권한대행의 후임 재판관 후보자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다음 주쯤 지명할 가능성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031402227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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