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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대선주자 "3·1절 정신 계승해야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3·1절을 맞아 야권 대선주자들은 3·1절 정신을 되새기고 촛불집회에도 대거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범여권 대선주자들도 애국과 안보를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장아영 기자!<br /><br />여야 대선주자 행보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조금 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8차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문 전 대표는 임시정부기념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촛불 혁명의 완성을 통해 3·1 독립운동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희정 충남지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·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3·1 운동 정신은 최근 촛불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발휘됐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대화하고 타협해야 한다면서 다음 대통령은 의회와 협치를 통해 시급한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성남지사는 오전 광주 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한 뒤 지지자들과 무등산 '노무현 길 걷기' 행사를 했고, 문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했는데요, 지금처럼 분열된 상황을 상징하는 데 태극기가 쓰이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손학규 의장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추모헌화를 했고,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수요집회와 광화문 촛불집회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범여권 대선주자들도 애국과 안보를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오늘 대구 3·1절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3·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보수 혁명을 완성하고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남경필 경기지사도 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3·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화문 광장을 반으로 가른 태극기와 촛불 대립이 이젠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원유철, 안상수 의원은 각각 독립운동가 안재홍 추도식과 3·1절 기념 전국 동시 만세운동에 참석했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장아영[kangh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011818528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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