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올 시즌부터,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 선수가,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.<br /><br />부상을 딛고 복귀한 박인비도,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.<br />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[LPGA 투어 골프해설가 : 박성현 선수는 그야말로 한국 골프 무대를 지배했습니다.]<br /><br />[LPGA 투어 골프해설가 : 별명 자체가 '남달라'입니다. 경기 스타일이 정말 달라요.]<br /><br />'장타자' 박성현의 미국 진출을 앞두고, LPGA 투어는 특별 영상까지 제작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기나긴 기다린 끝에 맞이한 박성현의 LPGA 데뷔전.<br /><br />박성현은 첫날부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탄성으로 바꿔놨습니다.<br /><br />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공동 7위에 올라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8개월 만에 복귀한 뒤 두 번째 대회에 나선 박인비도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우리 선수들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전인지와 김세영, 장하나 등 강자들이 나란히 2언더파 공동 21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세계랭킹이 179위까지 떨어진 재미교포 미셸 위가 6언더파를 몰아치며 1타 차로 불안한 선두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3022346275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