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식 운전학원인 것처럼 속여 수강생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50살 권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6년까지 정식 등록된 운전학원인 것처럼 속여 수강생 9백6십여 명으로부터 3억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, 이들은 보조 브레이크가 없는 일반 승용차를 이용해, 정식 연습장이 아닌 아파트 단지 또는 공터에서 교습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260934406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