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사 기간 연장이 좌절된 박영수 특검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은 안타깝지만, 남은 기간, 수사 마무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오전 10시 반,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사 기간 연장 불허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특검보는 먼저, 90일 동안 법과 원칙 따라 특검법에 규정된 수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까지의 소회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특검법 수사 대상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 권한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수사 마무리를 잘하고, 검찰과 협조해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황 권한대행의 결정으로 박영수 특검팀은 내일 공식 활동을 종료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271050393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