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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국적 용의자 절반이 보위성...국가 주도 테러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5 Dailymotion

[앵커]<br />국가정보원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우리의 국정원에 해당하는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들이 대거 가담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최근 김정은이 정보기관 최고 책임자인 김원홍을 연금하고, 보위성 간부들을 고사포로 총살하는 등 체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국회 정보위 회의에 출석한 이병호 국정원장.<br /><br />이번 김정남 피살에 기존에 알려진 정찰총국이 아닌 국가보위성 소속이 가장 많이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이철우 / 국회 정보위원장 : 북한 사람 8명 중 4명이 보위성 출신이고 실제로 행동에 옮긴 두 사람…젊은 두 사람은 외무성 출신이다. 국가에서 주도한 테러 사건이다, 이렇게….]<br /><br />2개의 암살조 중 1조는 보위성 소속 이재남과 외무성 소속 리지현이 베트남 여성 흐엉을, 2조는 보위성 소속 오종길, 외무성 소속 홍송학이 인도네시아 여성 아이샤를 포섭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우리의 국정원에 해당하는 국가보위성은 정찰총국보다 체제 유지 임무에 주력하는 북한의 핵심 정보기관.<br /><br />간첩, 반혁명분자 색출과 주민 동향을 감시를 통해 김 씨 정권을 지탱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북한 내부에서 김정남 피살 소식을 함구하고 있지만, 해외 요원과 일부 간부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보고에서는 김정남 암살 전 북한 체제 내부 동요도 언급됐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정보기관 최고 책임자 김원홍이 허위 보고와 당 간부 고문 등의 혐의로 숙청당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이 여파로 국가보위성 고위 간부 5명이 고사총으로 잔인하게 총살됐고, 추가 처형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김병기 /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: 보위성 내부의 김정일 동상이 치워진 사실도 확인했는데 국정원은 그간 보위성에 대한 주민들의 원성을 감안한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국정원은 또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으로 지난해 전체 외화 수입 가운데 약 ¼에 가까운 7억8천만 달러의 손실과 30여만 명의 고용 감소, GDP 2.5%포인트 감소 효과가 예상돼 주민 불만이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YTN 박광렬[parkkr08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272010555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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