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일본 지방정부가 주최한 독도의 날 행사에 일본 중앙 정부가 차관급 고위 당국자를 파견한 데 대해 강력 항의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,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외교부 정병원 동북아 국장은 스즈키 히데오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 입장을 전달하고, 일본 정부가 역사적 진실을 겸허히 직시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정부는 시마네 현에서 열린 '제12회 다케시마의 날' 기념식에 해양정책·영토문제를 담당하는 무타이 순스케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221521412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