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말레이시아 경찰, "29세 베트남 여권 소지 여성 체포 조사 중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씨 피살 이틀 만에 용의자를 처음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말레이시아 경찰은 페이스북으로 발표한 수사 상황에서, 현지 시각 어제(15일) 오전 8시 20분쯤 김정남 살해 용의자인 여성 한 명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체포된 용의자는 앞서 공항 CCTV에 찍힌 여성으로, 체포 당시 베트남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여권에 기재된 신원은 1988년생, 29살이고 이름은 '도안 티 흐엉', 출생지는 베트남 북부 도시 남딘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여성이 검거될 당시 혼자 있었다며, 사건 직후 택시를 타고 달아나 현지 호텔에서 머물다, 베트남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틀 만에 공항에 다시 나타났다가 체포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이 여성은 쿠알라룸푸르 셀랑고르 경찰본부에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다른 여성 1명과 남성 4명도 김정남 살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나머지 5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들과는 별개로, 사건 직후 공항에서 용의자들을 태운 택시 운전사의 신병도 확보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160001510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