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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 '지방 분권·노동권 강화'...여권 '안보·대연정' 거론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김대중·노무현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대규모 자문단을 출범시키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노동조합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, 안철수 전 대표는 충청 공략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사드 추가 도입을 주장했고, 남경필 경기지사는 '연정론' 강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민석 기자!<br /><br />여야 대선 주자들의 대선 행보, 어땠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'10년의 힘 위원회'란 자문단을 출범시켰습니다.<br /><br />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등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출신 장·차관 60여 명이 문 전 대표를 지지하며 국정 자문 역할을 하기로 한 겁니다.<br /><br />문 전 대표는 또 세종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개헌 과제에 지방분권을 포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금융산업노조 회장 이취임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당 경선 후보 등록 이후 안 지사가 공식 일정으로 노동계 행사에 참석한 건 처음인데요.<br /><br />안 지사는 노동자가 주도적으로 미래 개혁 의제를 선점해야 한다면서도, 사용자 주도 혹은 노조 투쟁만으론 위기가 극복되지 않는다며 노동문제에서도 중도 입장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본과 재벌 중심의 정책을 노동자 중심으로 바꿔야 일자리의 질이 개선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행사에 함께 참석한 안 지사를 겨냥해선 복지에 증세가 필요한데, 안 지사는 증세 대상에서 재벌의 법인세를 제외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어제 광주에 이어, 오늘은 전주와 군산을 누비며 '호남 민심' 공략에 주력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는 전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이 정권교체 자격이 있는 국민의당과 민주당 후보 간 양강 구도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국방부 현안 보고에서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올해 말로 예정된 사드 배치를 앞당기고 사드 포대를 2∼3개 추가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드의 작전통제권도 주한미군이 아닌 우리 군이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연정위원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141810494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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