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과 시카고, 휴스턴 등 대도시에서 과거 독일의 나치 문양을 붙이고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시카고 경찰은 밤중에 괴한이 유대인 예배당의 유리창을 망치로 부수고 나치 문양을 붙이고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3일 밤에는 텍사스 주 휴스턴의 라이스 대학교 교내에 있던 이 대학 설립자 윌리엄 라이스 의 동상이 파괴됐는데 범행 현장에는 나치 표식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도 지하철 내 광고와 유리창마다 나치 문양이 붙여져 지하철 승객들이 이를 지웠는데, 경찰은 일련의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060331521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