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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양 '키다리 아저씨'의 18년째 이어진 고기 나눔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'고기는 언제나 진리다' 청소년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죠.<br /><br />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18년째 공짜로 고기를 나눠주는 사장님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충북 단양군에서 정육점 식당을 운영하는 김경운 씨.<br /><br />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159kg과 소고기 32kg 등 총 191kg의 고기를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999년 가난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고기를 나눠주기 시작한 김 씨.<br /><br />자신도 넉넉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기에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영양을 보충해 주자는 생각으로 고기 나눔을 시작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첫해 23명의 학생에게 돼지고기 3kg씩을 나눠준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학생 수를 늘려갔는데요.<br /><br />지금까지 공짜로 나눈 고기의 양이 6톤을 넘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선행으로 '키다리 아저씨'로 불리고 있는 김경운 씨.<br /><br />김 씨의 훈훈한 고기 나눔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10600194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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