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지현이 인어가 됐습니다. <br /><br />이민호는 인어를 사랑하는 사기꾼입니다.<br /><br />이영애는 현대와 조선 시대를 오갑니다. <br /><br />엑소의 수호는 저승사자와 사랑에 빠집니다. <br /><br />한류 스타들이 잇따라 판타지 드라마에 출연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류스타의 대명사인 전지현과 이민호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된 SBS 20부작 드라마 '푸른 바다의 전설'로 입지를 더 굳혔습니다.<br /><br />한국 최초의 야담집 '어우야담'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데요.<br /> <br />20%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. <br /><br />[이민호 / '푸른바다의 전설' 주연 : 인어라는 명확한 설정이 있고 캐릭터의 설정이 있기 때문에….]<br /><br />[전지현 / '푸른바다의 전설' 주연 : 굉장히 신선하고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너무 가슴 설렜었고요.]<br /><br />도깨비와 저승사자, 그리고 도깨비 신부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등장시킨 tvN 드라마 '도깨비' 역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아직 방영되지도 않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이 가슴에 꽂힌 드라마 속 주인공을 따라 한 중국 젊은이들의 합성 사진이 페이스북을 달궜습니다. <br /><br />[공유 / '도깨비' 주연 : 촬영하는 과정이 사극도 있고 액션도 있고, 굉장히 다채로워서 쉽지 않았지만, 화면을 보면서 보람되고….]<br /><br />이영애는 조선 시대 역사적인 인물 사임당 역을 맡으며 '대장금' 이후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. <br /><br />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이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.<br /><br />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 속에서 이영애는 현재의 서지윤과 과거의 사임당, 1인 2역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[이영애 / '사임당 빛의 일기' 주연 : '사임당'도 만들어가면서 제작 과정에 우연의 일치인 것도 많았고 좋은 기운이 흘러간다고 할까, 배우 입장에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.]<br /><br />아이돌 그룹 '엑소'의 수호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 '세 가지 색 판타지'는 '사임당'과 나란히 방영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<br />자유롭고 기발한 세 편의 미니드라마를 엮어 놓았는데 수호는 첫 번째 에피소드 '우주의 별이'에 출연했습니다.<br /><br />[수호 / '세 가지 색 판타지' 주연 : 자기 관리 잘하고 잘 먹고 잘사는 캐릭터인데, 그러던 어느 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1210_201701290008002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