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회원들이 백악관 부근에 높이 82미터의 크레인에 올라 '저항'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시위를 벌렸습니다.<br /><br />그린피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명목으로 환경과 사회, 경제, 교육적 정의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이에 저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P는 모두 7명의 그린피스 대원이 크레인에 올라가 가로 21미터, 셀로 11미터의 현수막을 설치했으며, 이 가운데 2명은 크레인에 매달려 시위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60317402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