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검이 박근혜 대통령 '비선 진료' 의혹과 관련해 고강도 조사를 벌인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 씨의 단골 의사인 김영재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어제 오전 9시부터 오늘 새벽 6시 10분까지 21시간 동안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특검은 김 원장이 이른바 '보안 손님'으로 청와대를 쉽게 드나들며 박 대통령에게 비선 진료를 했다는 의혹과 최 씨와의 친분으로 특혜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고, 조사 결과를 검토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김 원장은 최순실 씨가 가명으로 진료를 받은 사실을 알고도 진료기록부 등에 최 씨 이름을 거짓으로 기재해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815515648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