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동물원에 살았던 최고령 고릴라 '콜로'가 6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'콜로'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동물원에서 태어난 고릴라인데, 56번째 생일이었던 지난 2012년 12월 22일에 세계 최고령 고릴라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지난달 60세 생일을 맞은 지 한 달 만에 밤새 잠자던 중 숨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'콜로'는 동물원에서 인간의 관리를 받는 고릴라 평균 수명인 37.5세를 훌쩍 넘겨 20년 이상 더 살았습니다.<br /><br />'콜로'는 화장될 예정이며 유해는 동물원 내 비밀 장소에 묻힌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82202540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