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골수 이식이 필요한 한인 어린이를 돕는데 힘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손흥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희소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 2세 알리 김을 도와달라며 알리가 생명을 구하려면 골수 이식을 받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손흥민은 한국인이라면 골수 검사를 받아달라며 기증자를 찾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알리가 앓고 있는 만성육아종성 질병은 몸의 면역력을 만들어주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감기를 비롯해 미세한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생명이 위험해지는 희소병입니다.<br />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1191119354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