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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연기...교육부, 향후 대입 전형 일정 발표 / YTN

2017-11-16 0 Dailymotion

■ 최아영 / 사회부 기자<br /><br /><br />일단 최아영 기자, 지금 일주일 연기되면서 채점만 하루 더 당기고 나머지는 다 일주일씩 연기된다,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발표한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대입 전형 일정인 것 같습니다. 일단 발표 내용을 보면 대학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일주일 정도 연장하겠다, 일주일 뒤로 연기하겠다는 내용이 있었고요.<br /><br />이와 함께 이후 수능 이의신청이나 아니면 정답 확정 일정도 일주일로 연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동안 면접이나 논술은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이 많았을 텐데 한숨 덜었을 것 같고요.<br /><br />이와 함께 채점 기간도 원래 수능이 치러졌다면 다음 달 6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 채점 기간을 19일에서 18일로 하루 더 줄여서 다음 달 12일에 학생들에게 통보하겠다고 현재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시험 보안 문제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아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85곳 시험 보관소에 경비인력을 강화해서 시험지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거고요.<br /><br />이와 함께 시험 출제위원뿐만 아니라 인쇄소 직원까지 일주일 더 합숙을 연장하도록 하겠다, 이런 방침이 담겼습니다. 또 이와 함께 학생 안전에 대한 학교의 고사장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고요.<br /><br />고사장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별도의 안전점검을 하겠다라고 해서 안전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부의 이런 발표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특히 출제위원들, 그동안 합숙훈련했는데 합숙해서 생활을 했는데 한 일주일 정도는 더 합숙을 해야 된다고 그러죠? 인쇄위원도 마찬가지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맞습니다. 출제위원들은 원래부터 수능 직전까지 문제 유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계속 합숙생활하고 사회와 격리된 생활을 합니다.<br /><br />특히나 휴대전화나 이메일, 팩스 등 사용이 금지되고요. 합숙소 안에서 적은 메모도 수능시험이 끝나야지만 외부로 반출이 가능할 정도로 철저하게 외부와 통제돼 있는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수능이 일주일 연장되면서 과연 출제위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궁금한 분들이 많았는데요. 이분들의 합숙이나 아니면 감금 아닌 감금 생활이 좀 더 일주일 연장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수험생들을 위해서 좀 불편하더라도 출제위원들이 더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. 지금까지 사회부 최아영 기자였습니다. 수고하셨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161419022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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