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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싼·스포티지 등 50개 차종 15만 대 리콜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등 국내외 6개 자동차 회사의 50개 차종, 15만 5천여 대가 리콜됩니다.<br /><br />완충 장치와 에어백 등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국토교통부의 리콜 처분을 받은 차량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차종은 현대차의 투싼 TL 모델입니다.<br /><br />모두 8만 8천여 대입니다.<br /><br />2015년 3월 3일부터 지난해 7월 25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으로 뒷바퀴 완충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주행 중 소음은 물론, 제동 시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[고성우 /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사무관 :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. (그래서) 부품 교체 등을 포함한 리콜 조치를 하게 됐습니다.]<br /><br />기아차의 스포티지 QL 모델 역시 같은 결함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2015년 8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27일 사이에 제작된 6만 천여 대가 리콜 대상입니다.<br /><br />BMW, 볼보, 벤츠, 토요타 등 수입 자동차의 일부 차종에서도 결함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BMW 520d xDrive(엑스 드라이브)와 볼보의 XC60 모델 등에선 에어백 팽창 장치 결함이, 벤츠의 E200 Cabriolet(카브리올레) 모델 등에선 트렁크의 주차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토요타의 렉서스 NX200t와 NX300h와 모델은 브레이크 제어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리콜 대상 차량을 자동차 회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자세한 리콜 대상 차종과 결함 내용은 자동차 리콜 센터 홈페이지(www.car.go.kr)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진원[jinw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1180603431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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